영화 할인 이벤트 및 예매 경품 이벤트 진행

[JTN뉴스 서형래 기자] 전세계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더 스토닝 오브 소라야 M.’을 원작으로 한 '더 스토닝'이 세상의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작가 공지영의 대표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원작으로 한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더 스토닝' CGV 관람권 소지한 관객은 공연료를 4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의 공연 티켓 소지자는 CGV 대학로 무비꼴라쥬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더 스토닝' 관람시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공연은 1993년 발간된 동명의 공지영 작가 소설을 바탕으로 억압된 여성들에게 ‘행복은 스스로   준비할 때 오는 것이다’ 라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5월 31일에 막을 올린 공연은 리츄얼 뮤지컬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재탄생되어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더 스토닝'은 전국 대학의 아랍어과와 문화인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학과 학생들이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영화 '더 스토닝'을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실제 아랍의 작은 마을에서 진행된 '더 스토닝'은 동네의 거주민들이 영화에 직접 참여하였고 그들의 언어인 페르시아어를 사용했다. 아랍과 중동권에서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스토닝’이라는 비인도적 형벌은 근절 시켜야 할 가슴 아픈 문화적 행태이다.

이밖에도 '더 스토닝'은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대한극장 홈페이지, CGV 홈페이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토닝'은 6월 14일 개봉하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