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노인과 어린 소녀의 파격적 러브스토리...7월19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 작품성에 걸맞는 품격있는 문화이벤트로 국내 독자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90세 노인과 어린 소녀의 파격적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

소설에 이어 영화까지 그 아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05년 소설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을 국내에 발간했던 출판사 민음사와의 문화 프로모션 행사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서점 YES24를 통해서도 영화의 국내 개봉을 기념한 댓글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인 이번 이벤트는 민음사와 YES24의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주 오픈된 동시에 이 화제의 소설과 국내 개봉소식을 반기는 팬들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7월 10일까지 민음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서점 YES24, 그리고 민음사 공식까페(http://cafe.naver.com/minumsa)와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다.  

전세계를 매료시킨 20세기 남미 문학의 거장 ‘마르케스’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90세 노인과 어린 소녀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오는 7월 19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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