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선댄스 영화제', '아카데미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니멀 킹덤'이 드디어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영화 '애니멀 킹덤'은 약물 중독이던 어머니가 죽고 멜버른의 할머니 댁에서 생활하게 된 열 일곱살 조쉬(제임스 프레체빌 분)를 통해 강자와 약자의 세상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해 생존해야만 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잔잔하고 세심하게 풀어낸 작품.

이번 영화는 은 영화제 수상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낸 범죄 이야기- 워싱턴 포스트”, “곰팡이처럼 자리잡은 악랄함에 분노가 끓는다- 뉴욕 포스트”, “신인 감독의 경이적인 데뷔- 월 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의 극찬도 이끌어 내며 명실상부 명품 영화임을 입증시켰다.

특히 명품 배우들의 명연기와 더불어 신예 감독의 경이로운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명작, '애니멀 킹덤'은 다음달 2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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