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꾸준한 성원으로 개봉 2주째 흥행 순항 중

[JTN뉴스 서형래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도둑들'에 이어 좌석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봉 4일만에 10만명, 8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서며 할리우드 대작과 한국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꾸준한 선전을 보여줬던 '무서운 이야기'는 개봉 전부터 엄청난 예매율로 관심을 모았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기담' 정범식, '스승의 은혜' 임대웅, '키친' 홍지영,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김곡, 김선, 그리고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민규동 감독의 연출로 감독의 합작에 충무로 연기파 배우진까지 가세해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리에 개봉했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는 기세 등등한 대작들 사이에서도 평단과 관객의 호평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올 여름 최강 웰메이드 공포영화로서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2주 차에 좌석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폭염을 물리친 공포쾌감 '무서운 이야기'는 30만 관객을 앞두고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입증하며 흥행 순항 중에 있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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