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꾸준한 점유율과 스코어 기록...장년층의 높은 관람율 '눈길'

[JTN뉴스 서형래 기자] CGV무비꼴라쥬의 개봉작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 지난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기준 10,750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속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마르케스’ 원작의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90세 노인과 어린소녀의 경이로운 러브스토리로 출간당시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끌어모은 화제작.

덴마크,러시아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로 지난 7월 19일 국내에 선을 보였던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개봉과 함께 이미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마르케스’독자 팬들과 영화팬들을 사이에서 두루 높은 호응을 불러모았다.

개봉 이후 꾸준한 점유율과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관람관객 중 40대 이상이 45%넘게 차지한다는 집계기준을 증명하듯 여전히 장년층의 높은 관람율이 유지되고 있다.

원작소설의 팬이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원작소설을 찾아 읽으며 말그대로 원작소설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시너지의 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한편 20세기를 대표하는 대 문호 ‘마르케스’가 전하는 90세 노인의 진정한 사랑과 인생에 관한 고독과 성찰에 대한 스토리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현재 CGV강변/구로/대학로/상암/압구정/오리 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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