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합(合)’이라는 독특한 페스티벌 컨셉으로, 장르를 초월하고 문화예술인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심사위원에 정지우 감독과 정이현 작가, 배우 임수정이 선정됐다.

올해는 총 25편의 작품이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감독 1인, 작가 1인, 배우 1인의 심사위원 체제로 다각도에서 작품을 심사했던 본선 심사위원들의 색깔은 올해도 유지된다.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은 화제작 '은교'의 감독 정지우, '사랑의 기초', '달콤한 나의 도시'의 작가 정이현, 마지막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배우 임수정이 본선 작품들을 심사한다.

쟁쟁한 25편의 작품들은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3인의 심사위원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게 된다. 지난 5회와 마찬가지로 감독, 작가, 배우로 구성된 올해의 본선 심사위원은 그 한사람 한사람의 면면이 올 한해도 최고의 활동으로 대중을 사로잡았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3인의 심사위원은 서로 다른 분야의 시선과 관점에서 다각도로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들을 통해 KT&G금관상(최우수상), KT&G은관상(우수상), 대단한 감독상, 대단한 배우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6회를 맞아 더욱 새로운 작품들로 다양한 장르의 ‘합’을 선보일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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