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감독 곽경택)가 역대 영화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스타들의 강렬 추천 릴레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소설가 이외수가 본인의 트위터에 영화 '미운 오리 새끼'를 극찬한 트윗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외수는 트위터를 통해 “당신이 한국 사람이라면 이 영화 보시는 도중 가슴이 터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곽경택 감독의 야심작 '미운 오리 새끼'.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충격도 있습니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강렬한 추천 멘트를 남겼다.

이에 역대 영화 중 평점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미운 오리 새끼'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 또한 증폭되고 있다.

또 이외수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이 트위터에 영화 '미운 오리 새끼'를 향한 응원 멘트를 남기고 있다.

방송인 박경림은 “지난주에 시사회로 봤는데 아직 머릿속에 울림으로 남아있네요. 감사합니다”는 의견을 달았고, 개그맨 김영철은 “미운오리새끼 평점이 9.6이네요! 곽경택 감독님의 꿈을 캐스팅 하겠습니다”는 트윗으로 재치를 더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담담하고 순수하지만 힘이 있는 영화. 나도 모르게 깊이 몰입되어 버렸다”는 의견을 남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는 30일 개봉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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