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이프'는 금고의 암호를 둘러싼 세 조직으로부터 천재 소녀를 지키는 전직 특수요원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작품.

'세이프'는 제이슨 스타뎀과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전문가로 알려진 '킬빌',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독특한 자신들만의 액션 스타일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제작진과 지칠 줄 모르는 파워풀한 리얼 액션을 추구하는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만들어 낸 액션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긴장감 넘치는 액션 씬이 담겨있는 예고편에서는 달리는 지하철 끝으로 제이슨 스타뎀이 맨몸으로 뛰어들어 가까스로 내부로 침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빠른 속도로 차들이 움직이는 고속도로에서 거침없이 역방향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며 마주 오는 수십 대의 차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카체이싱 장면들을 선보인다.

통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영화 '세이프'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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