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 이상의 예매 점유율 기록...개봉 2주차에도 흥행 예상

[JTN뉴스 서형래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영화에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류승룡, 한효주, 장광 등이 출연했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현재 60%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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