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험한 관계'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오픈 12초 만에 매진됐다.

영화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

이 영화는 지난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에 대한 예매 오픈 12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위험한 관계'는 한국을 대표하는 훈남 배우 장동건이 희대의 플레이보이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으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위험한 관계'의 주연배우와 허진호 감독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갈라프레젠테이션 레드 카펫, 관객과의 대화, 오픈 토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월11일 국내 개봉.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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