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톰 하디, 매력 물씬...오는 18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이 나쁜 남자의 매력을 선사할 톰 하디의 베드신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과 '인셉션'을 통해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급부상한 톰 하디는 신작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에서 눈빛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전설적인 남자를 연기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피도 눈물도 없는 강인함을 가졌지만 한편으로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남의 면모로 여성 관객들의 심금을 자극할 예정.

특히 영화 속에서 톰 하디는 커플 연기를 선보이는 제시카 차스테인과 베드신을 촬영, 그간의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베드신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완벽한 호흡과 과감한 노출도 마다하지 않은 놀라운 열연으로 두 배우는 베드신을 통해 운명적인 사랑을 농밀하게 표현해냈다.

나쁜 영웅들이 펼치는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톰 하디의 깜짝 베드신은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며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더 로드' 존 힐코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하디, 샤이아 라보프, 게리 올드만, 가이 피어스,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헐리우드판 '범죄와의 전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월18일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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