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김수현이 이상형으로 꼽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국의 패셔니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신작 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순수한 악녀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지금 당장 하고 싶다! 말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테사(다코타 패닝)의 발칙한 힐링로맨스.

주인공 ‘테사’는 첫 눈에 반한 옆집 훈남 ‘아담’을 만나며, 설레는 사랑의 감정과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테사’의 사랑을 적극 응원하는 그녀의 절친이자, 남자들을 한 방에 넘어오게 하는 순수한 악녀 ‘조이’ 역할을 맡았다.

지난 5월 초 김수현과의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하여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인증했던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이번 영화에서 보헤미안 스타일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지난 2007년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낳은 영국드라마 '스킨스'로 데뷔, 퇴폐적이면서도 묘한 마력을 지닌 반항아 ‘에피’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드라마 팬들을 사이에 스킨스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작가들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비중을 점차 늘려갔으며, 마침내 당당히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또한 영문학 3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을 영화화 한 '폭풍의 언덕'에서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캐서린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증 받았다.

한편 두근거리는 사랑의 설렘과 10대들의 발칙한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신작 '나우 이즈 굿'은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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