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포스터 공개 후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미성년 성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법규제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묵직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열렬한 반응을 얻은 '돈 크라이 마미'는 눈길을 사로잡는 충격적인 포스터 공개로 인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돈 크라이 마미'가 포스터 공개 후 다시 한번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이처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사로잡은 '돈 크라이 마미' 포스터는 피범벅이 된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 유선의 강렬한 눈빛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압도한다.

또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딸로 인해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듯 고통스럽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유선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면서도 영화 팬들의 가슴 한 켠을 애잔하게 만든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유선, 남보라, 유오성, 동호, 권현상, 이상민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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