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액션 스릴러 '아이디:에이'가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아이디: 에이'는 어느 날, 프랑스의 한 강가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여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추적자들에게 쫓기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야만 하는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다룬 본격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아이디:에이'의 포스터에는 여주인공 튜바 노보트니가 한 손으로 얼굴 절반을 가린 채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또 ‘사라진 기억’, ‘쫓기고 있는 나’, ‘나는 누구인가?’라는 카피와 여주인공의 모습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영화의 제명인 ‘아이디:에이(ID:A)’ 위의 ‘진실을 위한 단 하나의 단서’라는 태그라인은 제목의 의미마저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여주인공 튜바 노보트니는 스웨덴의 누미 라파스를 뛰어넘어 허리우드를 사로잡을 북유럽 출신의 여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기억상실에 걸린 채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추격전에 뛰어든 주인공을 맡아 자동차 추격전, 총격전과 같은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해내며 새로운 액션 여전사로의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기억상실을 소재로 숨막히는 추격전과 액션이 어우러진 정교한 액션 스릴러 '아이디:에이'는 오는 11월 29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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