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유준상의 출중한 노래 실력 화제...오는 11월8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유준상이 부른 영화 '터치'의 주제가 '터치 미'가 가을에 어울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역을 맡은 유준상의 영화 속 모습과 실제 노래하는 모습이 매끄럽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등 많은 작품에서 음악을 맡은 정용진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민병훈 감독이 작사한 영화 O.S.T. '터치 미'는 감미로우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을 받아온 정용진 음악감독의 장기가 오롯이 들어있는 곡.

영화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인 유준상은 이번 노래를 통해 또 한 번 가수 이상의 절대 음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1월8일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