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나쁜 피'에서 파격적 연기를 선보이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예배우 윤주가 오는 30일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참석, 데뷔 이래 처음 레드 카펫을 밟는다.

'육혈포 강도단' 강효진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작 '나쁜 피'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과 표현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는 등 2012년 최고의 파격과 충격을 예고한 작품.

지난 10월 19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첫 공개되며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인 '나쁜 피'는 특히 성범죄의 결과로 태어난 여주인공 ‘인선’ 역을 맡은 신예 윤주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핑크톤의 드레스와 함께 영화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청초한 이미지로 모습을 드러낸 윤주는 오는 30일에 열리는 제 49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며 데뷔 이래 최초로 레드 카펫에 설 예정.

언론시사회 당시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뜨고 실시간 검색순위가 급상승 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윤주가 본식에 앞서 여배우들의 드레스 향연을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어떤 의상을 입고 설지 벌써부터 그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여배우들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늘씬한 몸매를 가진 윤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며 카메라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현실 사회의 욕망과 선정성과 폭력성, 자극적인 성적 표현은 물론, 신인 여배우 윤주의 파격적 노출과 정사신이 포함되어 있는 영화 '나쁜 피'는 11월 1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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