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8일 개봉된 영화 '터치'의 주연배우 김지영이 영화개봉을 기념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켓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터치'의 개봉을 기념하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관객 관람티켓이벤트를 시작한 김지영은 “터치 영화를 보시고 제 트윗으로 티켓인증샷 보내신 분 중 20분 추첨하여 제 싸인이 담긴 터치 책을 보내드립니다!” 라며 관객들을 위한 즉석이벤트를 알렸다.

누구보다 열성적이고 다양한 일상과 촬영담 등을 올리며 파워트위터리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지영은 지난 6일 진행된 연세의료원 나눔시사회장에서의 무대인사 현장사진을 같이 올리며 “숨차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킨 이 영화.. 여러분의 다양한 취향을 풍성하게 주장하시려면 보다 다양한 영화의 존립을 지켜주세요~~^^” 라고 글을 게재하고, 트친들의 멘션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는 등 깨알 같은 홍보로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 드디어 보러갑니다!”, “잘되길 바래요! 대박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연달아 남기고 있다.

한편 영화 '터치'는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의욕을 잃어가는 남편과 생계를 위해 양심의 가책을 져버릴 수 밖에 없는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아픔과 절망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지난 8일 개봉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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