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나우 이즈 굿'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여심 공략에 성공했다.

영화 '나우 이즈 굿'은 4년 전 암 선고를 받은 ‘테사(다코타 패닝)’가 아픈 상황 속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위시리스트를 실행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생애 처음으로 찾아온 짜릿한 설렘의 순간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아담’의 애틋한 사랑, 단 하나뿐인 절친 ‘조이’와의 우정,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가족애까지 ‘테사’의 마지막 여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가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2012년 최고의 힐링무비"라는 호평으로 입소문에 불을 붙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아이 엠 샘'에서 감동연기의 절정을 선보였던 연기파 배우이자, 전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인 뉴욕걸 다코타 패닝이 여주인공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워 호스'의 런던가이 제레미 어바인이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전국 극장서 절찬리 상영중.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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