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컬투의 1인 다영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허당 몬스터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유쾌발랄 티저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몬스터 호텔'은 허당 몬스터들과 사고뭉치 인간소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세계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몬스터 캐릭터인 드라큐라, 프랑켄슈타인, 미이라 등이 총출동, 이름만 들어도 오싹한 그들에게 비밀이 있다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또한 ‘몬스터 호텔’의 주인인 드라큐라가 인간을 피하기 위해 만든 몬스터들만의 안식처인 ‘몬스터 호텔’을 설명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어두운 밤,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몬스터 호텔’로 하나 둘씩 모이는 몬스터들의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그것도 잠시, 인간의 방해를 받지 않고 몬스터들만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곳에 엉뚱한 인간 소년 조니의 등장으로 긴장감마저 감돈다.

놀란 몬스터들의 표정은 앞으로 그들에게 일어날 좌충우돌 이야기에 많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등장한 해골부부의 샤워씬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은 내년 1월17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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