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이탈리아 개봉 당시 '인셉션'을 제치고 개봉 첫 주부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울린 '웰컴 투 사우스'가 오는 13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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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웰컴 투 사우스'는 아이교육에 극성인 마누라를 위해 큰 도시로 전근 가려는 가장이 생각도 못한 깡촌으로 좌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는 '지중해', '애프터 러브'로 유럽의 국민 배우로 떠오른 클라우디오 비시오가 기러기아빠 '알베르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외에도 라이징 스타의 계보를 잇는 마티아 역의 알레산드로 시아니를 비롯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그들이 펼쳐 보일 앙상블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지중해 너머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이탈리아 풍광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까지 자극하며 재미뿐 아니라 볼거리까지 풍성한 영화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도시에서 온 기러기 아빠가 험난한 오지에서 적응해가며 펼치는 폭소유발 생존 버라이어티를 중심으로 끈끈한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기발하게 풀어낸 '웰컴 투 사우스'는 12월 13일, 국내 개봉과 함께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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