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매력의 딸바보 '용구', 네티즌 사로잡아...내년 1월24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류승룡의 파격 변신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의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

지난 12월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약 6만건(7일 기준)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완벽 변신한 류승룡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링크를 게시하며 '7번방의 선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용구 너무 귀엽다. 완전 기대중이다", "류승룡의 또 다른 변신! 예고편만 봐도 웃음과 기대가 한 가득~", "배우들만 봐도 이미 대박의 포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흥행킹 류승룡과 충무로 연기파 조연군단이 총출동하여 웃음과 감동 가득한 합동작전을 펼칠 영화 '7번방의 선물'은 티저 예고편 공개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2013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딸바보 '용구'의 치명적 매력으로 온라인을 접수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오는 2013년 1월 24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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