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러브&드럭스' 평점 뛰어넘으며 시사 호평 릴레이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원 데이'가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높은 평점으로 배우 앤 해서웨이의 새로운 대표작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로맨틱 커플 ‘엠마’와 ‘덱스터’의 20년간 반복되는 특별한 하루를 그리고 있는 '원 데이'는 여성 관객들의 주된 관심과 함께 갑작스러운 폭설과 영하로 떨어진 궂은 날씨 속에도 시사 때마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인해 100%에 가까운 시사 참석률을 기록하며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영화 평점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앤 해서웨이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경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8.54점, '러브 & 드럭스' 7.39점인 것에 비해 '원 데이'는 현재 8.68점을 얻고 있으며, 개봉 후에도 우위를 기록할 것이 예상된다.

또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8.7점, '러브 & 드럭스'가 7.6점, '원 데이'는 9점 대 진입을 눈 앞에 둔 8.9점을 얻으며 앤 해서웨이의 기존 필모그래피를 뛰어넘는 새로운 대표작 등극이 전망된다.

시사 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찬사로 올 연말 꼭 챙겨보아야 할 감동 러브스토리로 꼽히고 있는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주연의 '원 데이'는 오는 12월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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