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3일 국내 개봉 확정짓고 호기심 자극하는 포스터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19금 캠퍼스 코미디 '칼리지'(감독 뎁 헤이갠)가 오는 12월13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칼리지'는 너무 모범적이라서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만 고등학교 졸업반 케빈(드레이크 벨)이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화끈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절친 카터(앤드류 캘드웰), 모리스(케빈 코베이스)와 함께 지역 내 대학교 탐방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이들은 너무 ‘잘 노는’ 선배들에 이끌려 폭탄주와 섹시한 누나들과 함께 화끈한 밤을 불태우며 대학 생활의 참맛을 느끼게 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대낮부터 맥주 통에 깔린 채 잔디밭 위에 대(大) 자로 뻗어 누운 주인공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의 주변을 어지럽히고 있는 먹다 만 피자 조각들과 여성 속옷, 그를 향해 달려오는 비키니 차림의 여대생들과 그 위로 “이것이 바로 진짜 대학생활!”이라는 카피는 세 친구들이 겪게 될 19금 캠퍼스가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짜릿하고 섹시한 유머로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19금 캠퍼스 코미디 '칼리지'는 오는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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