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7번방에서 전하는 유쾌한 새해 인사...1월24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이 친필 새해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아늑함(?)마저 느껴지는 세상에 둘도 없는 그들의 보금자리, 교도소 7번방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는 7번방 패밀리들이 눈에 띈다.

특히 최악의 흉악범들다운 불량한 포즈와 표정은 새해 인사마저 코미디로 만들어버리는 7번방 패밀리들의 무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와 반대로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딸바보 ‘용구' 류승룡과 그 옆에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예승’역 갈소원이 함께 세배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입가를 미소 짓게 만든다.

이처럼 7번방 패밀리들과 '용구', '예승' 부녀까지 총출동해 마치 한 가족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새해 인사 스틸과 더불어 류승룡은 "2012년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첫 번째 기적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개봉 전, 한 발 앞서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용구'와 ‘예승' 그리고 7번방 패밀리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새해 인사를 전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오는 1월 24일 개봉, 관객들에게 새해 첫 번째 기적을 선사할 것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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