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슈나이더-올리비아 문 주연...오는 31일 국내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화끈한 아내를 잃지 않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임신 프로젝트, 영화 '베이비 메이커스'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베이비 메이커스'는 정자를 정자은행에 기증했던 남자가 아기를 갖기 위해 다시 그 은행을 턴다는 코믹 요소를 담고 있는 작품.

이 작품은 기존의 웃기기만 한 다른 코미디 영화들과는 다르게 생명에 관한 독특한 발상과 ‘정자은행털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이한 소재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영화 '베이비 메이커스'는 폴 슈나이더와 올리비아 문이 빛내는 환상호흡과 더불어 각 조연들의 재미나고 매력있는 특징들도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하얀 침대위에 누워있는 부부 ‘토미(폴 슈나이더)’와 ‘오드리(올리비아 문)’를 배경으로 그 위에 쓰인 제목과 카피들은 강렬한 색의 빨간색을 선택, 마치 화끈한 무언가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게한다.

또 '안되(?)면 훔쳐라!' 카피 또한 영화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오는 31일 국내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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