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수근-최수민-장광 등 목소리 연기...2월 7일 개봉

[JTN뉴스 정대용 기자]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그려낸 3D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이 각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먼저 배우 박보영이 목소리 연기한 용감한 소녀 ‘겔다’의 캐릭터포스터는 국민 여동생 박보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잘 담겨있다.

박보영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캐릭터 ‘겔다’는 ‘눈의 여왕’에 맞서는 아이스 원정대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앞으로 펼쳐질 용감한 활약상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겔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트롤’과 국민 개그맨 이수근의 캐릭터포스터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마치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익살스러운 ‘트롤’과 이수근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며 전무후무한 코믹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사악한 ‘눈의 여왕’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진 유명성우 최수민이 함께 어우러져있다.

그간 '영심이'(영심이 역), '달려라 하니'(나애리 역) 등에서의 친근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우 최수민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 ‘눈의 여왕’역을 맡아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배우이자 '라이온 킹'(티몬 역), '슈렉'시리즈(슈렉 역)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온 또 한 명의 걸출한 성우인 장광은 '눈의 여왕'에서 ‘허당 임금님’외 다수 캐릭터로 분한다. 특히 그는 성우인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눈의 여왕'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해내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4명의 캐릭터들 각각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캐릭터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점차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3D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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