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7번방을 훈훈하게 만든 사랑스러운 부녀...오는 23일 개봉

[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최강 뽄드부녀 ‘용구’ 류승룡-‘예승’ 갈소원의 사랑스러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대규모 특별 시사회 완전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화제작 '7번방의 선물'은 특히 ‘용구’역 류승룡과 ‘예승’역 갈소원이 선보인 환상호흡의 부녀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또한 나이차를 떠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두 사람의 특별한 교감을 느낄 수 있다.

서로를 다정하게 쳐다보는 뽄드부녀의 눈빛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현장에서도 두 사람만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촬영이 잠시 멈춘 대기 시간에도 류승룡과 갈소원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며 남다른 정을 쌓았다.

류승룡은 인터뷰에서 “소원이는 평소에도 나를 아빠라고 불렀다. 하루 종일 촬영장에서 안고 있거나 같이 자기도 했다”고 갈소원과의 특별한 친밀감을 표시했으며, 갈소원 또한 "용구 아빠가 제일 잘해줬다. 더운 여름에 얼음팩도 챙겨주고 많이 놀아주셨다"며 '용구 아빠'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처럼 2013년 최강 뽄드부녀 ‘용구’ 류승룡과 ‘예승’ 갈소원의 완벽 호흡은 <7번방의 선물'을 기대하게 하는 첫 번째 요인이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 ‘용구’ 류승룡의 딸바보 인증 현장 스틸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오는 1월 23일 개봉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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