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아시아의 톱스타로 부활...오는 2월14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오정세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찌질한 캐릭터에서 탈피, 한류 톱스타로 변신했다.

'쩨쩨한 로맨스'에서 이선균(정배)의 친구 역할을 맡아 찌질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만화가 역할을 소화하며 매력충만 캐릭터로 각인시켰던 오정세가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정반대의 매력남으로 돌아온 것.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오정세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류 톱스타 이승재란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밑도 끝도 없는 허세와 자신감 그리고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지만, 최보나(이시영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존재감 없던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가 '남자사용설명서'를 우연히 얻게 되고, 마성의 매력을 풍기는 톱스타 이승재(오정세)에게 사용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연애스토리를 담은 작품.

대세남 오정세의 변화무쌍한 변신과 끝없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사용설명서'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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