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강력계 형사-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사이코메트리의 숨막히는 추적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사이코메트리'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캐릭터간의 불꽃 튀는 대결 속 미스터리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력계 형사와 사이코메트리로 분한 김강우, 김범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 앵커 목소리와 그래피티를 그리는 미스터리한 사이코메트리 ‘김준’(김범),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 편집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메인 예고편은 "어째서 니가 그린 그림이 하나같이 죽은 아이들과 관련된 장소일까?"라며 그림을 그리던 준을 추적하는 춘동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그가 경찰임을 알아차리는 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뒤이어 '손이 닿는 순간 놈을 향한 추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강력계 형사 양춘동과 사이코메트리 김준의 추적 과정이 점차 극한으로 치달으며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것.

특히나 영화 속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강력계 형사와 사이코메트리간의 피 끓는 추적 과정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강우와 김범은 싱크로율 100%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보이긴 뭐가 보여? 내가 했으니까!”라는 김준의 의미심장한 반전 대사는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사이코메트리 김준의 정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사이코메트리'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긴장감 백배, 호기심을 증폭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오는 3월7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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