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700만 돌파 기념, 단 하나뿐인 입학선물 증정

[JTN뉴스 정세영 기자] 개봉 21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 새해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나이차를 뛰어넘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뽄드부녀’ 류승룡과 갈소원이 특별 선물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극 중 ‘용구’의 가장 큰 소원이었던 세상 단 하나뿐인 ‘세일러문 가방’을 류승룡이 직접 갈소원을 위해 선물한 것.

촬영을 위해 소품팀에서 특별 제작한 이 가방은 올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갈소원에게 돌아갔다. 류승룡은 촬영 내내 ‘세일러문 가방’에 관심을 보인 갈소원에게 꼭 선물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관객 700만 명 돌파와 함께 두 배의 기쁨을 나누게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승룡과 갈소원은 다정한 포즈로 ‘세일러문 가방’과 함께 미소 짓고 있다.

또한 ‘큰 예승’으로 열연한 박신혜와도 사랑스러운 미소가 닮은 싱크로율 200%의 인증샷을 남기며 기쁨을 나누기도.

특히 갈소원은 “초등학교 입학식 때 꼭 매고 갈게요.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처럼 세상 단 하나뿐인 ‘세일러문 가방’ 특별 증정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800만 고지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