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예매율도 1위 지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신세계'가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개봉 10일만인 지난 2일 오전 7시 205만3천209명(배급사 NEW 집계기준)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특히 2012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과 동일한 속도로, 주조연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으며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로, 배우 이정재와 황정민, 최민식, 박성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개봉 10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신세계'는 무서운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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