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1일 만에 250만 관객 돌파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11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3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31.5%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맥스무비 29.18%, 티켓링크 27.54%, CGV 28.8%, 롯데시네마 40%, 메가박스 30.9%, 네이트 34%(3월6일 기준)로 경쟁작들을 제치고 주요 예매 사이트를 비롯한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상영 일을 더할수록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평점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영화의 멈추지 않는 흥행전선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로, 배우 이정재와 황정민, 최민식, 박성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3주차에도 변함없이 예매율 1위를 점령한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연일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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