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오는 5월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2차 예고편을 공개,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 명작에 숨결을 불어넣은 완벽한 캐스팅과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명작의 가장 화려한 부활에 네티즌이 열광하고 있는 것.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영상 안에 담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전 작품들을 뛰어넘는 매혹적인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비밀에 싸인 백만장자 파티광 '개츠비' 역을 맡아 절정의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뮤즈 캐리 멀리건은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개츠비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사랑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은 여인 ‘데이지’를,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토비 맥과이어가 개츠비를 둘러싼 모든 인물들을 지켜보는 관찰자인 ‘닉’을 연기한다.

세계 문학사에서 위대한 고전으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위대한 개츠비'는 오직 한 여자의 마음만을 원했던 백만장자 개츠비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도덕이 해이해지고, 재즈가 유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주가는 끝없이 치솟았던 1922년 뉴욕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사랑에 대한 환상과 배신 속에 타락해버린 꿈을 그리는 인물들의 개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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