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은?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18일 만에 336만 관객을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300만 돌파를 기념해 류승범, 마동석이 출연한 에필로그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특별 영상으로, 엔딩 크레딧에 우정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극의 흐름상 아쉽게도 스크린에서는 확인할 수 없게 된 류승범과 마동석의 에필로그 영상이 깜짝 공개된 것.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에필로그는 류승범과 마동석이 이정재와 최민식의 뒤를 잇는 경찰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류승범과 마동석이 등장하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하며 궁금증을 나타냈던 관객들은 에필로그 장면 공개에 폭발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에필로그 장면은 '신세계'의 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기도 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연일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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