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 31일 대구 등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오는 4월4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런닝맨'의 신하균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이 개봉 전 지방 시사회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영화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

개봉 전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방 시사회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한 '런닝맨'은 오는 30일 부산과 31일 대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런닝맨'의 조동오 감독을 비롯해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최초로 액션 연기에 도전,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신하균과 그의 까칠한 아들 이민호, 그리고 독보적 개성과 매력의 배우 김상호, 조은지가 함께 참석한다.

특별히 개봉을 한 주 앞두고 부산과 대구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사회 무대인사는 개봉 전 미리 함께하는 '런닝맨' 배우들과 관객과의 만남으로, 한층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숨가쁜 질주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짜릿한 긴장감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런닝맨'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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