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과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두 번째 만남...오는 4월4일 개봉 확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호프 스프링즈'가 4월4일로 개봉일을 변경, 확정했다.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섹스리스 부부가 일주일간 떠나는 힐링여행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 작품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헐리우드 명품 배우 메릴 스트립의 두 번째 만남, 토미 리 존스의 현실감 넘치는 남편 연기, 여성의 심리를 꿰뚫는 탁월하고 섬세한 묘사로 여성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하고 있고 또는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부부관계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영화적 재미를 잃지 않는 유쾌함으로 무장한, 사려 깊고 똑똑한 로맨틱 코미디 '호프 스프링즈'는 그간 부부상담 전문가와 여성비뇨기과 전문의 등을 초청한 맞춤형 특별시사회, 여성가정부가 후원하는 건강가정진흥센터와 연계한 부부 시사회 등을 진행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삶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현실적인 부부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가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4월4일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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