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17회 관람객부터 평균 2.9회 관람한 관객 참여로 뜨거운 열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신세계'의 400만 돌파 공약인 '박훈정 감독과의 GV' 이벤트에 관객들이 뜨거운 응모율을 보이고 있다.

영화 '신세계'는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박훈정 감독과 영화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

'신세계'는 반복 관람 관객이 타 영화에 비해 유독 많다는 특이한 흥행 패턴을 보이는 것이 특징.

여기에서 착안한 이번 이벤트에는 보면 볼수록 더욱 궁금해 지는 영화 '신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박훈정 감독을 통해서 직접 듣고자 하는 네티즌들로부터 이벤트 참석 신청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총 3천건에 달하는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참석 신청자의 평균 관람 횟수는 2.9회로 이 중 '신세계'를 15회~17회 관람하고 티켓을 인증한 신청자들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청자 대다수가 여성 관람객으로 영화의 스틸 등을 이용해 CGV 포토티켓을 만들어 소장한 관객들이 많아 영화에 대한 폭발적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다양한 경쟁작들의 스크린 러쉬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연일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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