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레먼-엠마 왓슨-에즈라 밀러 등 헐리우드 라이징 스타 총출동

[JTN뉴스 윤보라 기자] 미국 최고의 성장소설 원작과 영화 '주노'의 제작진이 만난 영화 '월플라워'가 해외 외신들의 극찬과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월플라워'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소심한 소년 ‘찰리’와 1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깊은 감성과 공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국 개봉 당시 인디스피릿어워즈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2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월플라워'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보스톤 평론가 연합, MTV어워즈, 피플스초이스, 전미비평가협회, 할리우드 필름 페스티벌, 샌디에고 평론가연합회 등에서 경쟁력 높은 부문인 가장 좋은 영화상, 최고영화상 등의 수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로건 레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 등 헐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청춘들의 일탈과 고뇌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그려내 원작소설과 영화 모두 진한 감동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월플라워'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4월11일 개봉 예정.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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