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장백지 주연...메인 포스터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봄 관객들에게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그림자 애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그림자 애인'은 가난한 꽃집 여자와 대기업 CEO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

권상우와 장백지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최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라빛의 럭셔리한 배경을 바탕으로 살포시 마주 안은 권상우와 장백지의 모습을 담아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권상우의 부드러운 눈빛과 장백지의 수줍은 듯 화사한 미소는 영화 속 두 사람이 펼칠 달달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층 끌어 올린다.

달콤한 사랑을 예고하는 두 사람의 미소에 ‘현대판 신데렐라의 특별한 1% 사랑찾기’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과연 재벌 상속녀 행세로 ‘신데렐라’가 된 평범한 여자 ‘진심’이 대기업 재벌 권상우와 어떤 과정을 통해 특별한 사랑을 이뤄낼지 영화 전개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스터 공개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상큼발랄한 로맨스 '그림자 애인'은 오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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