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오는 5월2일 내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6월 최고의 기대작.

미국을 겨냥한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주목시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긴급 속보를 전하는 뉴스화면으로 시작,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워싱턴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무차별적인 공격이 가해지면서 미국 곳곳이 처참히 무너지고, 이에 놀란 미국 시민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여기에 “누가 이 곳을 공격했는가!”라는 카피는 정체 모를 공격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2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장악, 네티즌들은 영화 속 스토리와 스케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케일은 물론 긴박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더해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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