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블랙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열띤 제작 현장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은 물론 평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아이언맨 3'가 700만 고지를 넘어선 가운데, 생생한 제작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트 개발에 열중해 '아이언맨' 전 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트가 등장하는 '아이언맨 3'.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관객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부분인 수트 착용 모습과 연구실에서 수트 개발을 연출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수트가 전시되어 있는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세워놓고 셰인 블랙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아이언맨 3'는 제작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재관람 욕구를 불러 일으켜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아이언맨 3'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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