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온라인 이벤트가 초고속으로 종료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CGV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CGV와 함께하는 '백악관 최후의 날' 테러 현장 확인 1+1 이벤트'가 오픈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에 완료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북한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미대통령을 인질로 잡아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 넣는 액션 블록버스터 '백악관 최후의 날'은 핵실험과 미국을 향한 북한의 공격 위협 등 현재의 국제 정세와 부합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백악관이 처참히 무너지는 장면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담아 마치 실제로 백악관이 함락되는 듯한 극한의 사실감을 전하며 미국 내에서 제작비 2배에 달하는 흥행수익을 거뒀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전쟁 위험의 공포로 긴장했던 미국에서 영화가 화제 속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것처럼 국내에서도 영화 속 테러리스트들이 동해의 제 7함대 철수 및 한국 내 미군의 전원 철수 등 남한 공격의 포석을 위한 현실적인 요구조건을 내건다는 점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작품은 '트레이닝 데이', '태양의 눈물', '더블 타겟'의 안톤 후쿠아 감독, '300'의 제라드 버틀러,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모건 프리먼과 아론 에크하트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헐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또한 수송기 AC-130 추락 장면과 워싱턴 기념탑 붕괴 장면, 불타고 붕괴되는 백악관 초토화 장면 등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파괴력 넘치는 액션이 시선을 압도하며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