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가 공개한 1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더 테러 라이브'의 1차 예고편은 짧지만 강렬한 한강 마포대교 폭발 장면은 물론, 뉴스 앵커로 변신한 하정우가 신원미상 테러범과의 숨막히는 맞대결을 예고하며 긴박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30초의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테러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1차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 건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점령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오는 8월 1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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