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이트 만장일치 최고의 평점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비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비포 미드나잇'이 영화 뿐 아니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티저 예고편의 배경음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온 바 있는 '비포 미드나잇'의 OST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네이버 뮤직 등 대표 음원 사이트에서 네티즌 평점 만점을 받으며 그 진가를 증명했다.

음악감독 그레이엄 레이놀즈는 “'비포 미드나잇'은 최소한의 장면에 최소한의 배우들이 많은 대사를 주고받는 영화이기 때문에 음악이 영상 자체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려 했다” 라고 밝히며 긴 여운을 남기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속 아련함을 더욱 배가시키는 아름다운 선율로 탄생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제시와 셀린느의 더욱 깊어진 사랑과 함께 아름다운 그리스를 한껏 담은 영상 뒤로 흐르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비포 미드나잇'은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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