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주적 스케일-초음속 액션 예고...오는 13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맨 오브 스틸'이 3종 플라잉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하늘 위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수퍼맨의 모습을 포착해 영화가 보여줄 초음속의 액션과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이미지 처럼 '맨 오브 스틸'은 수퍼맨이라는 전설적 캐릭터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감과 동시에 액션의 진화를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라크)의 이야기를 통해 크립톤 행성의 멸망과 재건,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 그리고 세상이 거부한 영웅에서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수퍼맨의 탄생으로 돌아가 크립톤이라는 환상적인 새로운 세계와 지구의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을 전 우주적인 스케일로 만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제작과 스토리를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메가폰을 잡은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맨 오브 스틸'은 6월 13일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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