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의 탄생...오는 7월17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가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의 귀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상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특히 100% 대한민국 순수 기술력으로 탄생,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상품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람의 움직임, 표정을 컴퓨터 그래픽화 하는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기술을 비롯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Fur(털) 프로그램 ‘Zelos Fur’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탄생한 아시아 최초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

영화 속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릴라 링링은 때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때로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활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모습이 '미스터 고'의 영상을 통해 공개될 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 기대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스터 고'가 링링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스터 고는 영화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캐릭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미스터 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의류 및 모자 등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두산베어스 MD상품 전문 업체인 ㈜네포스는 현재 인형, 의류, 모자 및 액세서리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야구장 및 각종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봉제 인형, 피규어, 휴대폰 케이스, 시계, 출판물 등 '미스터 고'의 다양한 상품들이 차례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영화의 개봉시기에 맞춰 모바일 게임 및 모바일 메신저상품 등에서도 '미스터 고'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진행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거센 캐릭터 ‘링링’의 활약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7월 한국 개봉과 함께 약 5천여 개 이상의 스크린을 통해 중국에서도 동시 개봉될 예정인 '미스터 고'는 중국시장을 대비해 중국 내 대형 캐릭터 라이센스 업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미스터 고의 관계자는 “'미스터 고' 캐릭터는 영화만을 염두에 둔 캐릭터 사업이 아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영화 이후에도 미스터 고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미스터 고'를 세계적인 캐릭터로 만들 것이다”라며 캐릭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렇듯 영화는 물론 캐릭터 사업까지 진출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활약은 '미스터 고'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링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미스터 고'는 오는 7월 17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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