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핑크-박용제-신의철-홍승표 등 웹툰 작가들도 반했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미스터 고'가 영화를 관람한 웹툰 작가들의 강력 추천 인증 스케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를 제작,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라는 가장 특별한 캐릭터를 완성해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미스터 고'는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들의 강추 인증 스케치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영화를 관람한 후 SNS를 통해 “맨 처음엔 고릴라가 야구를 하는 설정이 염려되는 바가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결론은 꿀잼! 존잼! 개봉하면 또 보러 갈 겁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웹툰작가 무적핑크는 링링의 퀴여운 모습과 함께 "큰박나세요"라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는 자신의 웹툰 속 주인공인 진모리와 함께 링링의 모습을 그려낸 데 이어, “'MR.GO' 재밌어요-! 한국 CG의 놀라운 진보!!”라는 추천 메시지를 전해 영화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스쿨홀릭', '내일은 웹툰'의 신의철 작가는 “'미스터 고' 대박기원!”이라는 응원메시지를 담은 인증 스케치를, '고삼이 집나갔다', '악플게임'의 홍승표 작가는 고릴라 링링과 함께 “본격! 고릴라가 야구하는 영화! 홈런치세요~”라는 앙증맞은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영화 '미스터 고'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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