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극장가에 하정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8월9일(현지시각)부터 북미 지역 주요 약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더 테러 라이브'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월9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뉴욕, 아틀란타, 시애틀, 라스베가스,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주요 도시 약 25개관에서 개봉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더 테러 라이브'는 현재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러한 인기가 국내를 넘어 북미 지역까지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봉이 확정된 25개관 외에도 향후 개봉 성적에 따라 상영관을 더욱 확대하는 것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표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