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영화

[영화] 배우 조재현,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경기도 G시네마 투자작, 전규환 감독의 '무게'로 수상 쾌거


경기도 G시네마 투자작, 전규환 감독의 '무게'로 수상 쾌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조재현이 영화 '무게'로 제17회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무게'는 '정씨의 슬픈 이야기'라는 부제를 담은 전규환 감독의 작품이다.

곱추 '정 씨'의 사연을 축으로 각양각색 주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는 조재현을 비롯해 박지아, 안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특히 배우 조재현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이 영화가 투자작으로 선정된 후 이 영화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주연 캐스팅 제안에 선뜻 노게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경기도의 중-저예산 영화 지원프로젝트인 투자 선정작으로, 투자는 경기도 소재 영산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저예산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작품에 투자를 하는 지원제도이다.

한편 배우 조재현이 집행위원장으로 맡고 있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전 세계 30여 개국 총 12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3-08-12 15:23

추천 기사

대화
[영화] '바다호랑이' 텀블벅 펀딩 오..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텀..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