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서인국 주연...올 하반기 기대작 입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노브레싱'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87만을 돌파하며 올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

지난 1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자마자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브레싱' 티저 예고편은 상반기 한국영화 신기록을 수립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예고편 조회수 63만 건을 가볍게 뛰어넘었으며, 또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다수 작품들의 티저 콘텐츠 조회수를 단 하루 만에 압도적으로 앞지르고 있어 향후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티저 예고편에는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수영선수들의 고뇌와 박진감 느껴지는 경기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상 모두가 최고라 부르는 전국민 마린보이, 정우상' 이종석 캐릭터와 '세상 그 누구도 모르는 은둔형 수영천재, 조원일' 서인국 캐릭터의 불꽃 튀는 신기록 대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두 배우의 수영실력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크린을 통해 실제 선수들의 수영경기를 보는 듯한 리얼함과 쾌감을 선사할 영화 '노브레싱'은 오는 10월31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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